1999년도 유사금융업 그리고 지금의 P2P 먹튀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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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도 유사금융업 그리고 지금의 P2P 먹튀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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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이네요 

1999~2000년에 아나리츠 같은 먹튀 플랫폼이 있었답니다. 한사랑투자금융이라고 하는 곳인데요

경남 , 부산쪽에서 활개치던 사기업체 였습니다.  유사금융업이라고 지칭 했네요 


https://www.google.com/?q=%ED%95%9C%EC%82%AC%EB%9E%91%ED%88%AC%EC%9E%90%EA%B8%88%EC%9C%B5 


구글에서 한사랑투자금융이라고 검색하면 쫙 나옵니다. 대표는 무기징역을 받았다고 나옵니다.

https://www.mk.co.kr/news/home/view/2000/08/105200/ 



제가 직장생활을 시작 했을 당시 인데요  

저도 그때 그 파이낸스업체에 지금 p2p 투자하는 것처럼 계좌를 가지고 있었답니다.

계좌라기 보다는 출자금증서라고 어음같이 생긴 것을 받았습니다.

증서를 보니 만기가 3주이었고 돌려 막기가 확실한 폰지 사기 형태 인것 같습니다.

이런 곳에 수익률 10~20%를 준다고 하니 지금의 18%이상에 리워드 펑펑 주는 것처럼 했지 싶습니다. 


투자는 저의 의지는 아니었고 저는 서울에 직장을 구해 올라 왔고 어머니가 재형저축을 깬것을

제 이름으로 1천 만원 가입했거든요.싹 다 날렸죠 

어머니는 2천 만원 가입했다는데 반은 돌려 받았다고 하네요.

2천만원의 만기가 3주이다 보니 돌려 막기때 마지막에 물린 사람이 독박쓰게 되겠죠

아마도 그것 때문에 액땜으로 이번에 아나리츠 같은 업체에 재수 좋게 투자를 못한 것 같습니다. 


MB 정부 였고 사실 그때는 지방이라서 크게 부각은 안되었는데 

그 뒤에 2011년 PF 부실로 저축은행 사태가 일어 났지요.  아마도 더 큰 사태가 발생되어 묻히지 않았을까 생각 되네요.


2010년 후반에 나타난 사기 P2P플랫폼 대표도 구속되었고.. 너무 비슷 합니다 . 

그 뒤에는 그런 사건이 나타나지 않다가 최근에 나타난 것 같네요. 

그 뒤로 직장 생활을 하면서 투자는 근처에도 가지 않고 예적금에만 하였습니다. 


갈기갈기 찢어 버린 출자금증서를 10년 된 가방(상환받은 자금으로산 가방인듯)에서 발견 했는데 

제가 투자를 하는데 경각심을 갖기 위하여 몇년 전부터 가지고 있답니다. 


제가 큰 업체 위주로 투자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저기서 돈 잃어 본 사람은 절대 모르는 업체에 큰돈 안 넣겠죠.
그런데  P2P,투자 자체가 핀테크 플랫폼이라고 해서 무슨 신기술인양 
분위기 자체에 흽슬린 면이 없지 않습니다.

정부도 당시에도 법도 없고 지금도 법도 없고  사기치라고 만들어 놓았다고
할 수밖에 없어요.


박물관에 가서 봐도 없는 생생한 손실 증서입니다. 구경이나 해보세요.


이렇게 공개 하는 것은 세상에 공짜는 없고 금리와 수익률이 높으면 그만큼 위험을 있다는 것입니다.

항상 소액으로 분산 투자를 하고 투자를 할때 항상 조심해야하고 의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추가로.....


투자자는 경각심을 가지고 상품에대한 투자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고 투자 플랫폼 업체 조심을 해야하고 

업체는 윤리의식과 양심을 가지고 사업을 영속적으로 운영해야 먹고 살 수 있지 않을까요 

사업을 하는 것이 돈 벌기 위해 하는 거니까 지속적으로 손님이 와야 운영이 되지요.

신뢰성을 갖도록 신의칙에 따라 잘 운영해야 투자자도 돈을 벌고 업체도 돈을 벌고 서로 윈윈하는거 아니겠어요.

 


그때 일이 생각 나서 적어 보았습니다. 



24 Comments
18 하늘이 04.24 14:33  
덕분에 저도 다시한번 신중히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감사해여
2 하누만 04.28 15:02  
경각심을 가지게 한 좋은 글 감사합니다
6 오션 05.02 11:59  
찢겨진 종이에서 그 당시 심정이 느껴집니다..
10 개구리 05.02 12:06  
마음고생 심하셨겠습니다.. 진짜 사기치는 놈들은
손가락 하나 하나 다 잘라버려야되요 진짜 고통받다가 죽게해야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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