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산투자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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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투자 관련

투자금 관리대장 만들면서 P2P 업체들 연체율, 부실률, 수익률 등등 고려해가면서 순위 메기고

투자금액 결정하려고 나름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이게 다 부질없고 비효율적인짓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기대수익률 시뮬레이션 할때 기본 공식이 기대수익률 x 발생 가능성인데

발생 가능성... 즉, P2P투자에 있어서 부실 가능성은 어느 누구도 모르는것이기에 괜한 고민할 필요없이


부실날 가능성을 애초에 고려해서 투자자본금을 1%정도 100개로 쪼개서

어느정도 인지도 있는곳들 위주로 투자하면 그래도 좀 속편한 투자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쉽게 말씀드리자면 몇군데 부실이 나도 다른쪽에서 난 수익으로 상계하는거죠.

대충 계산했을때 10% 수익률 & 100개 분산 투자시 부실률 8%까지는 손해가 아닌걸로 예상이 되네요. (첨부파일 참조)


다른분들은 어떻게 투자들 하고 계신가요?


13 Comments
13 권형 06.26 15:16  
음.. 우선 계산 가정사항에서 원리금 전체를 기준으로 잡으셨고, 월복리효과는 무시하셨네요.
투자자의 관점에서 손실이냐 아니냐는 기회비용으로 따지는게 더 타당하니 무위험시장수익률 미만으로 떨어지려면 위의 가정하에서는 예상부실률 6%정도가 마지노선이겠습니다. 신뢰도 100% 가정하에서요.

근데 기대부실률이 1%라고 가정해도 그게 발생할 자체신뢰도라는 개념이 있기 때문에(확률밀도함수) 단순히 100개를 분산투자하는게 아니라 요구신뢰도를 충족하기 위해 필요한 표본수를 N분포 상에서 구하셔야합니다. (원래 t분포로 역산해야 맞는데 이런저런이유로 N분포 씁니다.) 표본이 충분히 커야 기대부실률 1%에 대한 유의미한 신뢰도를 만족하는데 요구표본수가 100보다는 큰 값이에요. (동전 앞면 확률이 1/2인데 2번 던진다고 반드시 50%가 나오는게 아닌것처럼)

그리고 분산투자 전략이라는게 기대부실률로 접근가능한 상품군에 대해서만 유효하기 때문에 P2P내에서도 상품군 설정을 잘 하셔야 하겠죠. 주택담보처럼 개별성이 짙은 경우에는 개별상품분석이 더 유효하지 분산투자로 헷지가능한건 지엽적인 리스크요인들밖에 없어요. 생각해볼만한건 신용상품군인데.. 제가 최근에 paypay님과 분석한 데이터에 따르면 특정업체 상품 등급별 기대부실률 중 제일 안전한게 3.5%가 넘더군요 (...)

모든 P2P투자 리스크가 기본적으로 '금융유통리스크 + 상품자체리스크' 이고 (선형중첩 가정) 유통리스크가 불상이라 어떤 P2P투자를 하든 플랫폼, 동일차주 각각에 대해서 일정포지션 이하로 분산투자를 하는게 유효하긴 한데.. 솔직히 수치적으로 뭘 알고 하는건 아니겠고 지레짐작으로 적당히 뭉개는 정도로나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P2P업체별로 뭔가를 구해보려는 시도는 정말 무의미하다고 생각해요.  어떤 {유통구조, 상품군} 조합을 쓰느냐에 따라 리스크함수개형 자체가 다르게 형성되는데(ex: 신용 vs 부동산담보), 특정 플랫폼에서 여러상품군 취급한 데이터를 전부 모아서 리스크분석을 해보려는 행위 자체가 논리적으로 아귀가 안맞죠 (...)
3 민준표 06.26 15:31  
[@권형] 오 감사합니다.
15 리차드 06.26 18:26  
[@권형] 너무 학구적으로 설명해주셨네요. 너무 어려워요 ㅋㅋ

그냥 "플랫폼 망하면  분산투자 소용없다" 라고 봅니다.

축하드립니다! 행운의 20 럭키포인트를 얻으셨습니다 : )

13 권형 06.26 18:27  
[@리차드] 그.. 쉽게말하면 그렇죠 ㅋㅋㅋㅋㅋㅋ

프리미엄 = Keq* 리스크  //  리스크 = 요인1 + 요인 2 + 요인 3 + ... 

이런 구조로 설명하려다보니 그렇게 되었네요 -_-; ㅋㅋㅋㅋㅋㅋ
분산투자 연구하려는 분이신거 같아서 좀 그렇게 썼어용

축하드립니다! 행운의 29 럭키포인트를 얻으셨습니다 : )

13 권형 06.26 18:33  
[@리차드] 음.. 실제로는 단일상품군만 취급하는게 아니라 다 짬시켜놓기 때문에 플랫폼별로도 포지션제한 설정하고 상품별로도 포지션제한 설정하는 식으로 중첩가이드라인을 만들어놓고 모든 기준을 만족시킬 수있는 투자를 하는게 좋아보여요.

다만 그게 번거로우면..말씀처럼 ['특정 플랫폼에서는 특정 단일상품군만 투자하겠다.' 라고 결정해놓고 플랫폼별로 포지션제한 설정해두는 형태]  로 단순화시켜서 운용하는것도 괜찮아보이네용
15 리차드 06.26 18:44  
[@권형] 플랫폼에 상관 없이 상품군별로 특정 금액을 포트폴리오 구성해서 맞춰 나가는 방법도 괜찮아 보이네요
플랫폼에 투자한 금액이 전체 투자금액의 평균선을 넘어 가면 일부 팔아서 다른 상품군으로 투자하는
방식이 최상으로 보이네요 ^^;
15 리차드 06.26 18:29  
[@권형] 상품의 투자처가 다른 플랫폼 별로도 분산해야 할 것 같아요.
5천 투자하면 10개 플랫폼에 5백씩

10개 플랫폼이 아파트, 기업채권, 동산담보, SCF, PF,..... 이렇게 나눈다면.
16 네스라인 06.26 17:22  
권형님 말처럼 분산투자 하면서 상품군 설정을 필요한것 같습니다.
3 민준표 06.26 20:48  
[@네스라인] 네 안전한곳 위주로 잘 찾아봐야겠네요.
11 트램300 06.26 19:09  
정상적인 업체선택이 80%,  그 업체내 개별 상품 선택이 20% 라고 봅니다.
3 민준표 06.26 20:55  
[@트램300] 그 전에 업체 선택은 어떤 기준으로 하고 계신가요?
6 SS 06.26 22:12  
전 분산투자 고민하다가도 플랫폼변수 대출자의 위장대출등 변수가 좀 고민스러워요
세후11-12퍼 나오면 감수하겠지만 세금이 크니 6퍼정도고...

큰비중가지고 투자하기엔 리스크가 커보이네요ㅜ
3 민준표 06.27 08:56  
[@SS] 역시 다들 비슷한 고민이시군요.

축하드립니다! 행운의 24 럭키포인트를 얻으셨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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