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이 둘러본 최근 부실업체들의 공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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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이 둘러본 최근 부실업체들의 공통점

최근 터진 큰 업체들은

시소, 탑펀드, 블루문펀드, 넥펀, 그리고 확정은 아니지만

걱정되는 코리아펀딩을 포함해보았습니다.

해당 업체들은 물론 이런저런 이슈가 있었을 수 있지만,

나름대로 규모가 있고 크게 부실 징후가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어느순간 연쇄적으로 대규모 상환지연이 발생하였기에

해당업체들의 공통점들을 몇가지 정리하였습니다.

1. 부동산 상품은 아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부동산 상품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정리하자면 부동산 즉, 등기가 되어있는 물건지를 담보로 하여 취급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는 말은 근저당설정 등의 안전장치가 마련되지 않은 것입니다.

대부분 동산에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견과류, 킹크랩, 의류, 자동차, 그리고 조금은 예외적으로

코리아펀딩의 경우 장외주식을 담보로 하였습니다.

일반적인 금융권에서 취급하기 어려운 상품들을 위주로 하였습니다.

나름대로 사각지대를 공략했다고도 할 수 있지만

아직까지 해당 담보들이 제대로 된 안전장치를 할 수 있었냐는 것에는 의문점은 있습니다.

2. 단숨에 동시다발적인 상환지연 발생

예고도 없이 갑작스럽게 특정 상환이 도래하는 다수의 상품들이

일괄적으로 상환지연이 발생하게 됩니다.

다양한 대출자들이 있을텐데 그런 것 상관없이

그전까지는 잘 상환되었던 것들이 마치 약속이라도 한 것인양

동시에 상환지연이 발생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3. 제대로 상환되지 않고 갈수록 상환지연 증가

정말 우연히 처음 다수 상품들이 지연이 되었다하더라도

계속해서 상환지연이 늘어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일부 대출자들이라도 상환을 시킬수도, 적어도 이자도 낼 수 있는 것인데

어떻게 대부분의 대출자들이 모두 다같이 이자조차 상환되지 않는겁니다.

그것도 아니면 일부 원금 상환 역시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4. 이것은 단순 대출자의 문제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

순수한 대출 진행 방식을 통했다면 과연 이렇게 되었을까?

혹은 처음 상품에 고시한대로 진행했다면 다수 지연이 발생했더라도

당연히 엑시트하기로 했던 방향대로 진행되기 때문에 큰 걱정이 없어야 되지 않을까?

그런데 지급보증을 하겠다던, 담보로 잡은 동산을 판매하겠다던,

그런 말들은 왜 찾아보기 힘들고 그저 불안해지는 상황만 연출될까?

5. 직원들의 무더기 퇴사

이 역시 마치 약속이라도 한듯 직원들이 무더기 권고사직 등으로 퇴사합니다.

소통을 하고 싶어도 어느새 회사에는 직원들이 대부분 사라져

상품 관리가 과연 제대로 되는지 의문이고 소통 역시 되지 않습니다.

위임한다던 법무법인은 어떻게 되고 있는지

그렇게 소통이 활발하던 업체들은 어디로 간 것인지.

6. 2개의 커뮤니티로 구분된다.

현재 P2P커뮤니티는 크게 2개로 구분되며 성격이 나뉘어집니다.

-일반 사이트 커뮤니티(P2P포럼) : 실질적인 투자자로 구성되었으며

소통이 가장 활발하다. 그래서 비교적 생산적인 이야기가 많고

부실과 연체에 대해서도 분석하고 나아가고자하는 방향성이 있다.

-네이버 카페 커뮤니티: 워낙 많은 사기업체들이 활동하면서

피해자들이 많아 일명 피해자 모임 카페로 불리고 있을 정도로 많이 쇠퇴했다.

회원수는 몇만명이나 실제 활동회원은 몇십명 정도 수준으로 보여지며

게시글 숫자도 P2P포럼 대비 상대적으로 적다.

그러나 워낙 피해자들이 많기에 투자자가 피해를 입으면 이곳에 오면

사기업체들의 정보를 많이 볼수 있다. 실제 그곳에 활동도 했기 때문에.

그런데 오래보고 있으면 정신적으로 피폐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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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mments
13 정만수르 09.10 23:04  
공통점..  휴..  정말 그러하네요
신통방통합니다.
5. 직윈들의 무더기 퇴사.
1)크게 자발적으로 연이은 퇴사, 2)일괄 권고사직으로 나눌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71 귀공자 09.10 23:24  
통찰력있는 분석이네요.
P2P사 입장이라 민감하고 조심스럽습니다.

금융기관이 소액 신용대출이나 SME대출, PF대출은 할 지언정 대부분 동산이나 주식을 담보로 하는 대출 상품을 취급하지 않는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기때문입니다.

이들 상품은 매우 전문적이고 관리하기도 매우 어렵습니다.

역으로 어려운 분야이지만 전문성과 관리능력을 갖춘다면 시장은 무궁무진하고 크게 성장할수 있을것입니다.
43 니지 09.11 13:04  
감사합니다
86 네스라인 09.11 20:49  
공감이 되네요.
많이 공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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