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용전동 근처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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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용전동 근처 맛집...

15 은처리 6 198 1

저녁에 여자친구랑 저녁을 먹으려고 방황을 하다가 근처에 있는 닭강정 집에 무작정 처들어갔습니다 여자친구가 닭강정 귀신이라 기본 순살닭강정을 하나 시켜뜨랬죠.


한입 베어먹는 순간... 오우... 와우... 베이붸... 가 저절로 나오는 그 아... 뭐라고 해야하지.. 그 있잖아요 닭처~~~먹는거 좋아하는 분들은 다 아는 그맛.. 아.. 분명 입에서 맴도는데 뭐라고 표현할 방법...따위 찾지 않겠습니다 ㅋㅋ직접 잡솨붜셔야 압니다 ㅎ식당안은 무척 좁고 테이블도 몇개 안됐지만 종업원분이 중간중간 더 필요하신거 없냐고 맛 괜찮으시냐고 물어봐주시고 사장님도 중간에 나오셔서 물어봐주시고 다정한 분위기에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알고보니 이 가게는 오픈한지 2주밖에 안된 따끈따끈한 개업치킨집이었습니다. 사장님께서는 좀 더 늦게 오시면 치킨 이외에 각종 야식도 서비스로 주실거라고 오늘은 원래 핫도그가 서비스였는데 핫도그 포장지에 3분간 튀기라고 써있었는데 5분을 튀겨도 안에 소시지가 데펴질 생각을 안해서 그냥 자기네들이 먹어야할것같다고 죄송하다고 그러시는거에요 ㅎ 만오천원짜리 시켰는데 무슨 18000원, 2만원짜리 부럽지.않게 각종 토핑(만두 오징어링 해쉬브라운, 김말이 등의.토핑)을 다 퍼부어주셔서 아주 맛있게 먹고 계산을 하려고 하는데 알바생이 실수로 테이크아웃할인을 적용해서 2천원 깍는걸로 계산하길래 또 쓸데없이 "어..2천원 덜 계산하셨어용 다시 계산해주셔야할것같은데요^^?"라고 했더니 그 알바생이 "아 이건 제가 실수로 잘못누른거니 제가 2천원 부담하겠습니다"이러는디 어찌나 귀엽던지 ㅎㅎ"ㅎ아니에요 제값 다 받으셔야 다음에 또 올겁니다"이랬더니 사장님이 무척이나 감사해하시면서 다시 원래가격으로 계산해주셨답니다 ㅎ 오늘 본사에서 잘 하고 있는지 점검차 나왔는데 알바생이 튀긴 닭강정을 먹고 본사직원이 감탄을 해서 알바생이 오늘 좀 텐션이.업됐다고 하네요 ㅋㅋㅋㅎ그러면서 사장님께서 멀지 않은곳에 사시면 언제든 연락주시면 배달해주신다고 하시길래 사실 그동네에 살지 않는다고 다음에 와서 먹겠다고 말씀드렸더니 사장님이 자기 여자친구 대구에 사는데 대구까지는 배달해준다고 웃으시면서 말씀하셔서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ㅎ 그리고 오늘은 닭강정만 먹었는데 다음번엔 후라이드 한번 먹어보겠다고 했더니 사장님 여자친구분은 후라이드가 제일 맛있다고 하셨다네요 ㅎ 그사장님에 그여자친구분인듯 ㅎㅎ암튼 겁나게 맛있게 닭처먹고 결국은 배가불러서 6조각 남겨서 포장해가지고 기분좋은마음으로 가게를 나왔답니다... 


자자 아직 주무시기는 이른시간이에요 다들 수화기 드시거나 배달 앱 켜서 치킨에 맥주한잔씩 땡깁시다~!!(어차피 전 치킨에 사이다 ㅋㅋ) ㅎㅎ그냥 주무시는분들은 다음날 일어나면 살쪽 빠져서 간디친구 되실거에요!!!(절대로 혼자 죽지 않아...!!!)


그럼 야식으로 밤새 끄억끄억 하는밤 되십쇼.. 으힛!

6 Comments
28 네스라인 07.11 05:20  
와우.. 맛있게 보이네요.
진짜 맛있어 보이네요 대전에 먹으러 가고 싶네요
19 권형 07.11 09:07  
아 안돼 아침부터 ㅋㅋㅋㅋㅋ 으으으으
12 쑤쑤 07.11 09:28  
와 진짜 비쥬얼이........짱이에요
12 비누부자 07.11 10:22  
아직도 여친과 데이트를 하시는군요
21 하늘이 07.11 14:00  
맛있어보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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