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피펀딩] 채권회수 천기누설 2. 대부금융 채권관리 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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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피펀딩] 채권회수 천기누설 2. 대부금융 채권관리 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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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뛰는 놈위에 나는놈을 조심하라.


대부업자를 등쳐먹는 사람이 있다.

전세계약서나 신용대출을 하다보면 채무자의 허위서류는 물론이고 심지어 조직적으로 역활을 분담하여 치밀하게 다수의 대부업체를 대상으로 동시에 많은 금액을 편취하는경우가 종종있다.

실사를 할때 허위내지는 불법적인 대출을 받을수 있다는 가정하에 모든것을 염두에 두고 대출심사를 해야한다.

부동산 담보대출의 경우도 같은 아파트 단지라도 행정구역이 다른 경우도 있다.


2.서류에 집착하지 마라.


대출서류를 작성함에 있어서 공연히 고객에게 부담을 주기 위해서 여러 가지 서류를 작성하게 하는수가 있는데 이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대출서류라는 것은 후일 부실채권으로 되었을때 법적조치를 하기 위한 것인 바ㅡ 정작 그때에는 필요한 서류가 오히려 부실하고 필요없는 서류만 가지고 있는수가 있다. 대출서류는 필요시 법적조치를 간결하게 진행할수 있는 방법으로 꾸며져야 한다.


3.모든 서류에는 가짜가 있다.

컴퓨터의 발달로 부동산 등기부등본,인감증명서,주민등록등본,전세계약서,인감도장,신분등,자동차 관련 서류, 판결문등 대부업에서 필요로 하는 모든 서류는 위조하려고 하는 사람에게는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따라서 이러한 서류를 구별해낼 줄 알아야 함은 대부업자의 기본자격요건이라고 할수있다. 소유주을 사칭하는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4.안에서새는 바가지는 밖에서도 샌다.


채무자의 가정을 방문해 보면 다양한 형태의 생활을 엿볼수 있다.신발장,화장실,거실,내실 주방의정돈상태는 채무자의생활의바로미터 이다. 예를 들어 일본 최대의 대금업체인 다케후지의 다케이 야스오회장의 영업전략은 대출에 대한 원칙이 명확했다. 그는 현금배달을 부탁한 집에 도착해서는 일단 빨랫줄에 걸려 잇는 빨래부터 살폈다.가지런히 펴진 빨래가 촘촘히 있으면 “이집 주부는  살림에 애착을 가지고 있으니 빌린돈을 꼭 갚겠구나”하고 판단 했다. 다음은 현관문을 열어주는 주부의 손에 반지나 팔치가 주렁주렁 걸려 있으면 사치를 즐긴다고 보고 감점을 했다. 또 응접실로 들어가기 전에는 현관에 놓여있는 신발들을 유심히 살폈다고 한다.아무렇게나 어지럽혀 있으면 감점, 깨끗이 정돈돼 있으면 가점 등의식으로 하나하나 나름대로 대출심사 과정을 결정했다는 것이다.

집주인가 면담을하면서도 눈은 끊임없이 가재도구를 흝었다고 한다.

생활수준을 가늠해  적정한 대출한도를 정하기 위해서이다. 마지막으로는 화장실에 들어가 청결도를보고 그 집의 대출한도를 결정했다고한다. 대개의 부실채무자는 정돈이 되지않은 생활을하고 있다.


5.상황에 흔들리지 마라.


고객이 대부업을 이용하는  이유중의 하나는 신속성 때문이기도 하고 , 다른 한편 영세성 때문에 만만하게 보는 경우도 있다.

신청후 몇분, 몇시간 안에 현금을 쓸수 있다는것은 사금융 특성 중의 하나임에는 틀림이 없고 한편, 통사정을 하면 흔들려서 들어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특성을 악용하여 역선택을 하는 고객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확인하고 싶은 사항을 정확히 확인하기 전까지는 상황에 흔들리지 말고,절대로 대출이 이뤄져서는 안된다.


6.안전하면 의심하라.


안전하다고 생각되면 의심하라.고객이 방문했을때 고객을 잘 관찰해야 한다.

어떤 고객은 처음부터 변제 의사가 없을 수도 있다. 이자나 수수료에 전혀 개의치 않는 고객은 어쩌면 변제 의사도 전혀 없을 수도 있다. 계획에 의해서 생활하는고객은 한번쯤 자신이 번제 가능한 범위 내인지를 계산해 보는 법이다.

또한 자식을 동행하여 방문하는 고객이라던가. 전혀 대출이 필요하지 않을것 같은 직업의소유자 라던가, 친척이나 친구라면서 동행하여 허풍을 떠는 고객 등은 오히려 주의해야 할 고객이다.

보통은 누구를 동반하지않고 혼자내지는 부부정도 비밀리에 쓰고 갚기를 원하는 것이기 때문이며 그럴듯한 직업의 소유자는 오히려 역선책의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7.법적조치는 스스로 하라.

일반인들이 소송절차나 구비서류에 대해서 잘 모르기때문에 통상 법무사나 변호사 사무실을 찾는건 당연하다고 할수 있다. 그러나 대부업을 하다보면 소송건수가 빈번하게 발생하게 되는데 그때마다 고액의 수수료를 지불하는 것은 상당한 부담이 될수있다. 따라서 가급적 법적조치는 스스로 하는것이 비용 절감면에서 유리할뿐 아니라 그 과정에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수 있다.

 

8.강압적인 채권회수는 금물

예전에는 강압적인 채권회수 방법이 사용되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적이 종종 있었으나 이제는 채권회수 방법도 법의 테두리내에서 합법적인 방법으로 추심해야 한다. 적은것을 얻으려다 그 몇 갑절의 금액을 잃고 정신적으로 괴로워하는것을 보기도 하는데 물론 악질 채무자는 고의적으로 그런 방향으로 유도하는 경우도 있으나 그렇다고 악질 채무자만 원망할것이 아니라 채권회수 방법의 기술적 노하우를 축적하여 현명하게 회수할줄 알아야 한다. 특히 채권의 공정한 추심에 관한 법률을 숙지하여  위배되는 추심은 절대 삼가하기 바란다.

 

9.민-형사법정에 자주 가라.

대부업과 관련하여 민.형사상 재판과정을 보게 되면 많은 것을 보게된다.

거기에는 수많은 종류의 사건과 사람들이 연루되어 있기 때문에  그 과정을 지켜보다 보면 자신이 어떻게 대부업을 하는게 현명한지를  피부로 느낄수 있을 것이다.

 

10.채권 우선 순위를 확보해라.

채권은 촌각을 다투는 경우가 있다.

일단 부실채권으로 판단이 서면 법적조치를 강구하게 되는데 단, 몇분 차이로 전부명령을 할수 있는 기회를 상실하기도 하고 후순위 권리자로 등재되기도 하기 때문에 법적조치는 가능한 이른시간내 하는거이 좋다.

쉽게 채권을 회수할수 있는 기회를 잃어버리고 나면 채권회수는 몇년이 걸릴지 영원히 회수 불가능할지도 모른다.

 

11.리스트의 우서 순위를 차지하라.

대부업의 돈을 이용하는 사람은 거의 다중 채무자이다.

따라서 대부업자는 채무자의 채무리스트의 맨 우선순위를 확보해야 한다.

확보의 방법은  상환일 수일전에 상환약속을 받아 놓는 전화를 해야 하며, 고율의 이자임을 상기시켜준다.

이렇게 미리 조치하지 않으면 다른 독촉채무를 우선 변제하기 때문에 차 순위로 밀리고 부실의 확률을 높아진다.

 

12.포기하라.

부실채권이 발생하면 대개의 대부업자는 채권회수를 위해 법적조치와 채무자의 추적 등 채권회수 활동을 하게 마련인데 영세한 대부업자는 “자기 주머니의 돈”이기 때문에 필요이상으로 감정이 동반되어 과잉 채권추심이 발생하게 되고 , 그 결말은 원금회수는 커녕 불법추심으로 인한 심적인 고통을 동반할수 있다.

냉정하게 부실채권의 기준을 만들어 포기할 부실채권이 생기면 채권추심대행 기관에 넘기고 일단 후일을 도모하면서 포기하는 것이 현명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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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Comments
14 씨피펀딩 09.20 10:04  
안녕하세요. 

씨피펀딩 기업칼럼으로 게시되는 채권관리 자료는 제가 대부금융업에 종사하면서  체험한 경험과 경력을 기반으로 사내 임.직원 교육용으로 사용했던  채권관리 자료입니다.
채권관리 자료중 초.중급에 해당되는 자료를 선별해서 40회정도의 분량으로 연재할 예정입니다. 
현실상 p2p연계대부업은 기존 대부금융의 틀에서 본다면 기존 대부사업방향에서 크게 벗어날수없는 태생적인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p2p관련 자료로서는 맞지않을수 있으나, 채권관리측면에서  대부금융에 관심을 갖는 회원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자료임을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부동산 담보채권에 있어서 채권회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법률적인 검토가 필요한 경우  회원분에 한해 무료로 상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행운의 7 럭키포인트를 얻으셨습니다 : )

14 씨피펀딩 09.20 10:08  
이번주도 협력업체에 위조된 서류를 가지고 와서 대출의뢰를 한 노부부가 계셨습니다. 담보부채권도 백에 한면 천에 한명은 정교하게 위조된 서류를 가지고 와서 천연덕스럽게 서류를 내미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대출업무를 보면서 물건이 속이는게 아니라  사람이 속인다라는 생각을 많이하게끔 합니다. ...
7 꿈틀이 09.21 03:09  
[@씨피펀딩] 보통 그렇게 공문서 위조를 하면, 형사 입건처리를 하지는 못하나요? 근절되어야 할텐데...
21 진연 09.20 10:08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내용이네요  프린트까지 해두었습니다
14 씨피펀딩 09.20 10:23  
[@진연] 어느정도 규모가되는  대부업체라면 필연적으로 대출사기라는 복병에  휘말리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백번대출농사를 잘지어도 한번의 사고가 일년 농사를 망치는 경우가 많다보니..현업에 종사하는한 맘편하게 대출업무를 보기 힘드네요 ^^::
대부업이나 P2P사는 소위 '마귀'들이 많이 찾아옵니다.

천사처럼 보이는 마귀 조심해야죠^^
14 씨피펀딩 09.20 16:32  
[@미라클펀딩] 천사처럼 보이는 마귀 조심 하고 또 조심하겠습니다. ^^
저도 마귀 세 마리한테 당해서 상환 못 받고 있네요.
14 씨피펀딩 09.20 16:36  
[@업힐거북이] 마귀를  세마리나 봣으면 마음고생이 심하셨겠네요 ㅠㅠ  저희가  힐링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드리겟습니다.
33 네스라인 09.20 17:01  
좋은 내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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