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펀딩 연체율 14%증가는 중요한 포인트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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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펀딩 연체율 14%증가는 중요한 포인트라 생각됩니다.

25 꿀이아빠 25 935 8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써봅니다.

그동안 케이펀딩 상환지연이나 연체,

투게더펀딩의 김포상품 연체 등 여러가지 상황은

계속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공시자료가 업데이트 되면서

테라펀딩 연체율 14%를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이 듭니다.


테라펀딩은 초창기부터 투자한 업체이기도 하고,

대표님 철학이나 회사설명을 방문해서 듣기도 했었습니다.


그동안 규모가 커지면서고 정말 잘해왔고

이제 직원수 100명 가까이 되는 

업체라는 표현보다 기업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리는

단계로 넘어갈 시점에 와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해서 P2P사가 단순히 영세한 법인이 아니라,

점차 규모를 키워서 수익도 내고

IPO를 통해 상장도 하는.

이렇게 도약하는 모습을 테라가 보여주길 바랬습니다.


이런 와중에 연체율 14%는 통계적으로는

그동안 수많은 중소 업체가 몰락의 길을 걷게 만들만한

수치입니다. 


테라펀딩은 경제위기급 위기가 와도

준공된 상품에 대해서는 상환될수 있을만한

상품을 취급한다고 설명을 들었었는데

과연 차근차근 해결하며 연체율을 다시 낮출수 있을지

걱정반, 기대반입니다.


아무튼 결론적으로 10월 공시에서도 연체율이 더 증가하고,

상품모집액도 줄어든다면 어려워질수 있어보입니다.


직원수가 100명에 육박한다는 것은 그만큼 고정비가

증가한다는 뜻이기에....작은업체들보다 타격이 금방

올수 있어보입니다. 


이건 테라펀딩 만의 문제가 아니라,

P2P업계 전반적으로 향후 Vision에 대해 고민이 될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론포인트이든 미라클 대표님들이 정말

신기가 있을 정도로 유능하다고 가정을 하더라도

규모가 커지면 모든 상품을 직접 꼼꼼히 체크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즉 시스템이 아닌 대표나 소수직원의 전문성에 기대서 하는 성장은

한계가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P.S1 - 참고로 저는 테라펀딩은 한때 투자한도까지 늘려서 투자했으나, 현재는 리스크 대비 수익이 낮아 투자중단 상태입니다. (1개 상품 상환이 남아있는데 걱정이 조금 되네요)


P.S2 - 케이펀딩이 요즘 자주 상환지연&상환이 되는것 관련해서 상품특성상 저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차주의 매출채권 상품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수익률보고 의사결정하는게 바로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상환지연이 되었다고 케이펀딩에 과도한 비난을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는 제 개인의 기준으로 현재는 투자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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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Comments
27 그냥 2019.09.03 01:09  
아주 지당하신 말씀이십니다.. 저 역시 리스크 대비 수익율이 너무 낮아서 일찌감치 중지를 했는데요, 테라펀딩이 앞으로 어떻게 움직일지 궁금해지네요.
25 꿀이아빠 2019.09.03 11:11  
[@그냥] 테라가 흔들리면 여파가 엄청날거 같아요 ㅠ
27 미라클펀딩 2019.09.03 01:32  
좋은 말씀이십니다.

단계별 성장에 따른 시스템 확충이 정말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작아도 걱정 커도 걱정입니다.
25 꿀이아빠 2019.09.03 11:12  
[@미라클펀딩] 대표님께서는 실제적인 고민이 많으실거 같습니다. 규모가 커지려면 결국 개인의 판단보다 대기업처럼 시스템으로 움직이도록 프로세스화 하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27 미라클펀딩 2019.09.03 11:32  
[@꿀이아빠] 작은 회사일수록 시스템 구축이 힘듭니다.
특히 능력있는 전문가 구하는것이 가장 어렵습니다.

실업율 높다는데 정작 중소기업은 인재난입니다.
27 리차드 2019.09.03 02:12  
저도 반으로 줄였습니다
20 두루도로 2019.09.03 05:44  
너무 빨리 성장하면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죠
30 진연 2019.09.03 06:41  
큰일이네요 1등 기업인데.
30 재테크부자 2019.09.03 07:33  
저번달에 테라 모두 상환받고 탈출했는데 연체 증가라니 걱정되네요

축하드립니다! 행운의 23 럭키포인트를 얻으셨습니다 : )

25 꿀이아빠 2019.09.03 11:13  
[@재테크부자] 모두 탈출하셨다니 다행이네요
19 웅킹 2019.09.03 08:24  
전 장기로 2개 소액으로 남아 있는데.. 얼릉 상환되었음 좋겠어요..
25 꿀이아빠 2019.09.03 11:14  
[@웅킹] 무사상환 기원합니다..

축하드립니다! 행운의 19 럭키포인트를 얻으셨습니다 : )

13 쩐주 2019.09.03 09:26  
저는 테라 투자를 진작에 중단했지만, 이미 4건 연체가 돼있습니다...ㅠㅠ
25 꿀이아빠 2019.09.03 11:14  
[@쩐주] 헛...4건이라니 운이 없으셨네요 ㅠ
22 업힐거북이 2019.09.03 09:52  
저도 1건 연체입니다. 준공 마쳤는데 대환대출이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25 꿀이아빠 2019.09.03 11:15  
[@업힐거북이] 그래도 준공마친 상품이면 분양이라고 하면 되니,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연체이자까지 무사상환받으시길 바래요.
47 네스라인 2019.09.03 10:07  
1등 기업의 위기극복을 어떻게 할지 볼수 있겠네요.
25 꿀이아빠 2019.09.03 11:15  
[@네스라인] 네..1등 기업의 저력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27 미라클펀딩 2019.09.03 11:34  
조만간 문제 현장들 마무리 한다고 하니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모쪼록 마무리 잘해서 투자자, 차주, P2P사 모두 윈윈하길 기원합니다.
20 나는나 2019.09.03 11:42  
시스템이 아닌 대표나 소수직원의 전문성에 기대서하는 성장은 한계가 있다는 부분에 공감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25 제이 2019.09.03 11:52  
테라는 예전에 탈출했습니다^^;;한건 넣자마자 연체.....몇개월 기다리고 겨우 상환받았다죠. 진짜 테라가 업계1위라며 그렇게 홍보했을때가 엊그제 같은데....이젠 큰 업체들마저 삐그덕거림이 느껴질정도입니다. 또 심지어 문제가 있음에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크기 불리기만 급급한 업체들도 많죠...그로인해 피해보는 투자자들이 없기만을 간절히 바랍니다.
21 sw4588 2019.09.03 13:37  
테라펀딩은 그럴 수도 있지만은
투게더펀딩 김포 도사리 건으로 인해 연체율이 1퍼센트대로 올라섰고
최근 어니스트펀드 같은 경우도 타카페에 올라온 글들을 살펴보면 문제가 점점 발생하는 느낌입니다.
이미 상위업체 중에서 테라/어니스트/피플 등은 연체금액 순위권에 올라선 상황입니다.
투게더 도 연체액이 김포건 두성리건 해서 좀 늘기는 했겠네요.
어니스트 최근 잇따른 서울/수도권 아파트 담보상품들 이 지연/연체 가 되는 것도 그렇고
아직 해결안된 NPL 건이나 김홍도 등등의 상품들이 많더군요. 물론 아파트건이야 담보가 확실하다면 상환이야 되겠지요.

케이펀딩도 상환지연이 자주 되고 있지만 여긴 상위업체는 아닙니다. 업력 갓 1년 넘은 곳으로 알고 있는데
매출채권 담보네요.
투자는 신중할 필요가 있네요.
9 신정금 2019.09.03 23:03  
테라가 위기를 잘 극복하길 기원합니다...

축하드립니다! 행운의 17 럭키포인트를 얻으셨습니다 : )

3 하루지기 2019.09.08 17:07  
11월에 1건이 남아있는데... 이것까지 상환되면... 아마 투자 중지해야할 것 같네요.ㅠ
22 의천도룡기 2019.09.23 20:42  
소액이지만 테라펀딩 투자한거 있는데... 잘상환되길 바라고 하이리스크 로우리턴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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