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연체율과 실질연체율의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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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연체율과 실질연체율의 필요성

21 그냥 19 263 5

안녕하세요. 그냥입니다.


법제화를 앞두고 P2P 투자에 대한

긍정적인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향후 일반투자자의 투자가능한도가 늘어나고

금융기관의 투자 등의 방향까지 모색되고 있는 점 등

여러가지 변화의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는 한편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업체의 공시 내용을 보다 자세히 받아볼 수 있도록

개선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이 부분만큼은 꼭 필요하다 사료되는 부분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바로 '단순연체율과 실질연체율의 도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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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공시 내용은 모 P2P업체의 내용인데 

주제를 설명하기 좋은 이미지로 나타나있어 가져왔습니다.

파란색깔로 적힌 부분은 이번 주제와는

아무런 도움이 안되고 괜히 홍보가 될 것 같아 지웠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넘어가서 

흔히들 업체들이 공시할 때 이렇게

1)누적 대출액

2)누적 상환액

3)평균 수익율

4)원금 손실율

5)연체율로 나타냅니다.


보통 여기서 나타내는 연체율은 '단순연체율'입니다.

단순연체율은 현재 시점 전체 미상환금액 대비

연체 중인 잔액 비율을 나타낼 것입니다.

그런데 빠진게 있다면 '손실되어 마감된 금액'입니다.

부실이 난 상품이 매각처리 되었고

예를 들어 50% 손실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종결된 상품이기 때문에 연체율에 빠지게 됩니다.

(현재 시점 연체 중인 것이 아니기 때문에(종결))


예를 들면 이렇게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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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만약 원금 손실이 발생했다고 하여도

이미 종결되었기 때문에 연체율이 증가하진 않는 것입니다.

오히려 원금 손실이 확정되면 

연체율은 도리어 내려갈 수도 있겠지요.

(연체된 상품이 손실로 종결되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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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원금 손실이 전혀 없는 상태라면

단순 연체율과 실질 연체율이 표시된다고 하면

완전히 동일하게 나타날 것입니다.

(손실된 상품이 전혀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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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만약 원금 손실된 상품이 있다고 가정하면,

단순 연체율에는 현재 연체에 대해서만 공시를 하겠지만,

실질연체율 상에서는 종결되었더라도

손실된 상품까지 묶어서 연체율을 표시할 것입니다.

(7.41%는 제 마음대로 예시로 적은 겁니다.)


그렇게 되면 투자자들은 투자할 업체를 선택할 때

현재 P2P업체가 연체상품 뿐만 아니라 부실난 잔액 포함

'투자자들이 묶인 전체 잔액'에 대하여

연체율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이 부분이 왜 필요하냐면,


만약 P2P업체가 은행처럼 자신들의 돈으로 투자하고

부실처리된 것이라면 현재처럼 

단순연체율로 기재하면 그 뿐이지만,

P2P는 실제 자금은 투자자들의 투자금으로 들어간 것입니다.

부실 상품 역시 P2P업체는 종결시키면 그냥 끝일런지 몰라도

그 상품에 투자한 투자자들은 

현재 시점에도

'원금을 되돌려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P2P업체가 설립된 최초부터

발생한 모든 부실상품의 잔액을 

포함한 연체율을 알 필요가 있습니다.


여기서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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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P2P업체의 공지자료입니다.

해당 업체에 만약 실질 연체율이라는게 생긴다면

손실원금이 무려 약 14억원이기 때문에 

실질연체율은 10%를 넘어설 것입니다.


 



19 Comments
20 포도나라 09.01 21:34  
그러게요.  이런 내용이 필요한데 맨날 눈가리구 아웅하니 부실 연체없다고 광고하는거보면 당한게 얼만데 머리에서 뿔나려고해요
10 상실이 09.01 22:41  
원금손실률이 투자를 할때, 가장 중요한 것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다들 나쁘네요...ㅠㅜ
13 신의실수 09.01 23:08  
ㅋㅋㅋ( 테 투 어) 요즘 수익률 가지고 장난 치더니~ 최상위 업체일수록 더욱 투명해야 오래 간다는것을 모르나 보네요~
퀴즈 주세요~~~~

축하드립니다! 행운의 14 럭키포인트를 얻으셨습니다 : )

21 그냥 09.02 00:27  
[@일반직장인] 사실 퀴즈로 글을 적었다가.. 문장이 이상해져서 답을 내어버렸습니다..^^;;;
15 반지 09.01 23:41  
연체률도 중요하지만,  정말 중요한건 부실률이겠죠..
원금 손실에 대한 정보제공은 p2p의 가장 중요한 항목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 ! !
16 나는나 09.02 06:04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28 네스라인 09.02 06:51  
저도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투자할때 많은 사람들이 보는 부분인 만큼 정확하게 기입했으면 합니다.
앞으로는 잘 살펴보고 투자해야겠어요
11 쓰리디 09.02 07:49  
지표가 정확하게 표시되는거 아주아주 기본..
그리고 표현되는 방법도 적극 동의...

또 하나더~^^
지금까지의 지표가 앞으로 투자할 상품을 책임져주지는 않아요~^^

그럼에도 지표의 산출방법과 표현 방법은 통일해야 한다고 봅니다.
굿~~ 지적
투자자들이 P2P사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도록 하는 방법의 하나로 연체율, 부실율 등의 공시내용에 대하여 금감원가이드라인이 수정되었습니다.

하지만 연체율이 높은 회사들은 교묘히 다른 수치를 표시하여 이용자들을 현혹합니다.

무엇보다 더 문제인것은 실제는 연체나 부실이 되었음에도 아직도 연체율 0, 부실율 0로 공지하고 부실채권 매각내역도 공개하지 않는 회사들이라 생각합니다.

누차 말씀드리지만 금감원 가이드라인은 그동안 P2P사의 폐해 내지 오류를 바로잡기위한 최소한의 장치입니다.

투자자분들께서는 최소한 이 가이드라인을 명확히 인식하고 투자하는 회사가 이를 준수하는지 여부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15 아리차 09.02 09:54  
맞는 말씀이십니다. 투자자 입장에서 이런 부분을 더 꼼꼼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도 위에 써주신 미라클펀딩의 글처럼 연체 부실 있음에도 그것을 홈피에조차 표시하지 않았던 다른 업체들에 비하면
테라는 아직까지 양반이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해결 안 되는 pf건들 때문에 연체율이 올라갈 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피플은 예전부터 거의 투자하지 않았고요.
17 진연 09.02 10:29  
좋은 글 감사합니다 투자할때 참고하겠습니다
3 풀세피리 09.02 10:53  
흠 그럼 부실채권은 이미 종결되어도 언제까지나 연체로 남는겁니까? 그것도 좀 이상한듯... 연체와 부실은 별개로 표기되어야 맞는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15 아리차 09.02 11:02  
[@풀세피리] 그래서 저는 앞으로 업체들이 손실이 생겼을 때 손실률을 정확하게 표기해 주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합니다.
21 세미 09.02 12:01  
덕분에 연체율에 대하여 잘 알게 되었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19 제이 09.02 13:39  
마지막 사진...어느 업체인지 알겠네요^^;;;;;말씀하신 것처럼 꼭 필요한 부분이죠....진짜...
눈가리고 아웅하기 좋은 의미없는 연체율보다야 실질적으로 수치를 파악할 수 있게 하는게 필요한듯 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21 하늘이 09.03 18:05  
잘 공부하고갑니다~!
15 은처리 09.04 21:29  
ㅋㅋㅋㅋㅋ어디업체인지 도저히 모르겠네요 힘의 제왕은 역시 테라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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