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4일 P2P 투자현황, 피플펀드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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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24일 P2P 투자현황, 피플펀드 포인트

최근에 피플펀드 포인트가 생겨서 포인트에 소액을 보태 개인신용 포트폴리오에 투자했다.

출처 : 피플펀드 홈페이지

개인신용 포트폴리오 상품 특성상 모집금액 대비 실제 얼마가 대출될지 확정 전까지는 알 수 없다. 가령 모집금액이 100만원이나 실제 대출은 95만원만 이뤄졌다면, 5만원에 해당하는 금액은 투자자에게 다시 반환된다. 필자의 경우 특정 투자건에서 포인트 투자 비중이 높다보니 일부를 포인트로 돌려받았다.

정확하게는 10만원을 투자했고, 1,693포인트를 반환받았다. 이 포인트로 다시 다른 상품에 투자하려고 했더니 1,000포인트 단위만 투자가 가능하다고 한다. 693포인트는 사용할 방법이 없는 것이다. 10만원 중 693포인트면 0.7%로 거의 1%이다. 수익률 0.7%가 줄어드는 것이다. 재미있는 건 포인트를 받은 다음 날 소멸되어 버렸다.

결국 피플펀드에 문의했고 다음과 같이 질의를 했다.

1. 투자 모집이 끝난 후 원금 반환분은 현금으로 주어야 하지 않는가? 이것도 일종의 상환금이다. 포인트는 본디 투자 후 상환될 때 현금으로 받는 개념이다. 투자가 완료되었고, 이후에 대출이 일어나지 않은 부분이 있어 투자자에게 반환했다면 이건 상환금으로 봐야 하는 것이다. 과거 개인신용분산투자 상품에서도 동일한 방식으로 투자 완료 후 초기에 일부 상환금이 있었고, 상환금으로 처리했다.

2. 포인트로 준다면, 최소한 1,000포인트 단위로 투자하는 제한을 없애야 하지 않는가? 이처럼 포인트로 돌려받았을 때, 1포인트 단위로 투자할 수 없게 되면, 포인트 유효기간을 고려할 때 투자하지 못하고 소멸될 가능성이 높다.

3. 포인트를 받았음에도 알림을 받지 못해 들어온 내역을 알 수 없지 않은가? 더구나 바로 다음날 소멸되는 것은 불합리하지 않은가? 소멸 건은 명백한 피플펀드 측 실수이다.

이번의 사건으로 볼 때 피플펀드에서 개인신용 포트폴리오를 다소 급하게 진행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전산적인 부분에서 오류가 일부 보였고, 이런 상황에 대한 대처도 미흡해 보였기 때문이다. 다행스럽게도 전산 오류 부분은 어느 정도 수정되었고, 현금이 아니라 아쉽지만 일단 2,000포인트를 돌려 받았다. 다만 투자 완료 후 대출되지 않은 금액도 상환일정에 표기하는 게 맞지 않나 생각한다. 과거 개인신용분산투자 상품에서도 그렇게 처리했기 때문이다. 향후에는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이번 주 총 투자 건은 지난 주 대비 7건 늘어난 1,268건이다. 8퍼센트 1건, 모자이크펀딩 2건, 피플펀드 4건이다.

플랫폼

투자건

연체/부실건

연체/부실률

합계

1,268(+7)

123(-)

9.7%(-0.1%)

8퍼센트

1,025(+1)

123(-)

12.0%(-0.0%)

데일리펀딩

9(-)

-

0%

모자이크펀딩

145(+2)

​-

0%

어니스트펀드

12(-)

-

0%

테라펀딩

7(-)

-

0%

투게더펀딩

4(-)

-

0%

피플펀드

66(+4)

-

0%

* 괄호는 전주 대비 증감 수준

차주 유형별로는 부동산담보대출 1건, 동산담보대출 2건, 개인신용대출 4건이 늘었다.

차주 유형

투자건

연체/부실건

연체/부실률

합계

1,268(+7)

123(-)

9.7%(-0.1%)

부동산담보대출

101(+1)

-

0%

동산담보대출

145(+2)

-

0%

법인신용대출

103(-)

23(-)

22.3%(-)

개인신용대출

918(+4)

100(-)

10.9%(-0.0%)

기타 1)

1(-)

-

0%

1) PF 대출

* 괄호는 전주 대비 증감 수준

연체율은 투자 건수가 7건 증가하면서 0.1%p 하락한 9.7%를 기록했다.

​총 수익률은 0.1%p 오른 6.9%이다. 8퍼센트 수익률은 큰 변동이 없다. 8퍼센트를 제외한 수익률은 0.8%p 증가한 13.7%를 기록했다. 부채비율이 큰폭으로 증가하면서 수익률이 증가하였다. 부채비율은 38.7%p 증가한 211.5%이다. 가능한 현재 수준에서 부채비율을 조금씩 낮춰가는 방향으로 운용해보고자 한다.

총 수익률

6.9%(+0.1%)

8퍼센트

-2.7%(+0.0%)

8퍼센트 제외 총 수익률

13.7%(+0.8%)

부채비율

211.5%(+38.7%)

* 괄호는 전주 대비 증감 수준

개인적으로 개인신용 포트폴리오의 거는 기대가 크다. P2P는 개인과 개인을 연결한다는 의미이다. 그런 의미가 가장 부합하는 게 개인신용대출이다. 하지만 과거 P2P 플랫폼에서 개인신용대출 상품에 투자한 결과는 실망이 상당히 컸다. 연체가 너무 많았기 때문이다. 이런 문제를 잘 해결한게 피플펀드의 개인신용분산투자 상품이었다. 이마저도 금융당국의 재제로 구조화상품을 출시할 수 없게 되면서 사라지게 되었다. 부디 개인신용 포트폴리오가 투자자의 기대에 충족할 만한 우량한 상품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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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Comments
99 귀공자 2020.07.24 19:08  
투자현황 잘 봤습니다^^
12 hoonhoon 2020.07.27 10:30  
[@귀공자] 감사합니다^^
99 네스라인 2020.07.24 22:25  
기간이 너무 기네요.
12 hoonhoon 2020.07.27 10:37  
[@네스라인] 투자기간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과거 개인신용분산투자도 보통은 투자기간이 12개월이긴 했습니다^^;
27 일반투자자 2020.07.24 23:09  
모집된 금액에서 얼마가 대출 나갈지 모르는점에서 한번 놀라고, 포인트 유효기간에 한번 더 놀라고 갑니다 ^^
12 hoonhoon 2020.07.27 10:33  
[@일반투자자] 실제 대출금을 확정하지 못하는 부분은 과거 개인신용분산투자 상품에서도 보여졌던 현상입니다. 아무래도 중도상환이 수시로 일어나니 금액을 확정하기 어려운 부분은 있죠^^; 포인트 소멸은 아무리 봐도 착오인 듯하고 향후 개선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47 민이 2020.07.25 00:03  
포인트 받은 다음날 소멸은  너무 하네요..ㅜ
12 hoonhoon 2020.07.27 10:34  
[@민이] 항의를 안했다면 그냥 사라질 뻔했는데 그나마 돌려받긴 했네요. 개선되어야 할 포인트입니다!
20 ithumor 2020.07.25 03:14  
저도 p2p 투자 초창기에는 소액분산으로 개인신용도 좀 들어갔는데, 잦은 손실 때문에 수익률이 너무 떨어져서 영 손이 안가더라고요. 그러다보니 이후에 어떤 구조의 상품을 출시하건 아예 신경을 안썼는데, 이런 식으로 변화하고 있었다니 다시 좀 살펴보긴 해야겠네요. 투자 내용 공유 감사해요.
12 hoonhoon 2020.07.27 10:36  
[@ithumor]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별 건 관점에서 접근할만한 상품은 결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예전 개인신용분산투자 방식이 안정성도 높아서 이번 규제 강화로 사라진 게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개인신용 포트폴리오의 경우 필연적으로 연체는 발생할 겁니다. 그 액수가 작아 이자수익으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다는 방식으로 접근했는데 저 역시도 지속 모니터링해봐야겠습니다^^
31 하늘이 2020.07.25 14:13  
잘 읽고 갑니다 공유 감사합니다
12 hoonhoon 2020.07.27 10:37  
[@하늘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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