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펀딩과의 연체 탈출기(9~11월)

그냥 - 금융인 P2P 정석

케이펀딩과의 연체 탈출기(9~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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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냥입니다.


이번에는 제가 연체 중인 상품의 변화 과정을 적고자 합니다.

P2P투자에서 연체는 어느정도 감수해야할 리스크입니다.

높은 수익율만큼 응당하는 리스크는 수반됩니다.


투자는 투자자의 책임이라고 하지만,

결국 투자를 홍보하는 업체가 만들어낸 상품이기 때문에

심사는 당연히 꼼꼼하게 이뤄져야겠지만

부득이하게 연체가 발생하더라도 무책임하게 방치해선 안됩니다.

특히나 업체가 지속적으로 운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끝까지 책임감있는 모습으로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이번에 제가 연체 중인 상품을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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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펀딩의 37호 상품입니다. 


케이펀딩은 기업매출채권 담보 상품을 내는 업체입니다.

P2P포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업체 중 하나입니다.


올해 중순경 제가 진행했던 대형간담회에 

참여했던 업체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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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 누적 투자금이 많이 늘었네요.

약 88억원 수준입니다. 곧 1백억을 앞두고 있군요

과연 백억 돌파 이벤트를 진행할 지 기대가 되는군요.

연체율은 1.92%로 잔액 대비 큰 금액은 아닙니다.

그러나 연체된 상품은 2개 뿐이고

나머지 하나는 거의 상환이 안된 상품이기 때문에

해당 건에 물려있는 투자자 분들은 골치가 아플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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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도 세이프플랜(정확한 명칭이 기억 안남)이

이렇게 약 8천만원 수준이 적립되어 있습니다.

이 중 연체된 상품이 180일 이상 지속될 경우

상품의 최대 50% 까지 해당 플랜 적립금으로 대위 상환처리를 합니다.

제가 연체된 상품은 연체된지 얼마 되지 않아 대상은 안되고

남은 1건의 금액이 곧 해당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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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호 상품이 그 대상인데,

이렇게 11월 4일에 51백만원이 세이프플랜으로 상환됩니다.

어찌되었든 자체 자금으로 50%가 상환되는 셈입니다.

나머지는 공탁금들 중 순위에 따라

지급되어 추가 상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연체된 상품을 이야기해야 하는데

자꾸 이야기가 새네요..

이렇게 흘러가다간 언제 끝날지 알 수 없기에

이제 처음부터 쓰고자 하는 글에 집중하겠습니다.


연체된 37호 상품은

6월 초에 진행된 상품이며 1백만원을 투자하였습니다.


작년 중순 쯤부터 저의 투자원칙은

아무리 마음에 드는 상품이라도

1백만원 투자를 원칙을 고수해왔지만,

최근 들어 원칙이 깨지고 있습니다.

연말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에 각오를 다지고 

심기일전하여 새로 원칙을 정해야 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이야기가 또 새었습니다.(오늘 왜 이러지..^^;)

케이펀딩의 해당 상품은 3개월 짜리 단기 상품이었고

9월 초에 상환되었어야 하나 상환 지연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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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6일 당시에 처음 상환 지연 소식입니다.

이 때 약 10%에 해당하는 1천만원이 상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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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6일 공지에는 추가 상환은 없었으나,

10월 5일 전액 상환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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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6일 공지에서는

추가 4천만원을 상환하게 됩니다.

그리고 해당 금액들은 법인투자자를 제외하고

개인투자자들에게 우선적으로 상환시켰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 때 원금 상환율이 거의 70% 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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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공지입니다.(10/31)

약 1천만원(920만원)이 추가 상환이 되었습니다.

애초 10월 5일 상환 계획에서는 많이 틀어졌지만,

금일 상환으로 개인 투자자들은 80%이상 상환이 되었습니다.

이대로라면 새로운 플랜인 11월 중순까지는 아니더라도

11월 중에는 모두 상환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차주도 어느정도 상환의지가 보여지기 때문에

소액이라도 꾸준히 상환하는 액션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케이펀딩 투자자가 아니더라도

케이펀딩 홈페이지에 있는

캐스트-연체관리 현황에 게시 되어있는

여러 스토리들을 살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 이유는 자주 볼 수 있는 부동산담보상품이 아닌,

기업매출채권을 주담보로 하고 첨담보로 부동산(또는 임차보증금)

을 끼고 있는 상품이기 때문에

추심을 할 때 담보로 잡고자 한 매출채권에 대하여

어떻게 채권보전(강제집행) 과정을 거치는지

그 흐름을 아는데 도움이 됩니다.


케이펀딩을 홍보할 의도는 아니지만

어찌 되었든 모범이 되는 사례임은 인정하고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해당 위치의 링크를 게시합니다.


https://www.kfunding.co.kr/pnpinvest/?mode=bbs_list&table=overdue


부족하나마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7 Comments
17 꼬냑 10.31 23:20  
연체해결 과정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살펴볼게요.

축하드립니다! 행운의 2 럭키포인트를 얻으셨습니다 : )

16 구미남 11.01 00:04  
케이펀딩 장점이 정말 연체건에대해서 잘나와잇더라구요!
16 윈스 11.01 00:39  
이렇게 상식적이고 정상적인 업체가 당연한데요...
투자상품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책임지는 케이펀딩!
 응원합니다~^^
14 케이펀딩 11.01 10:08  
[@미라클펀딩] 미라클펀딩 응원에 감사합니다. ^^
17 웅킹 11.01 08:45  
점점 신뢰가 가는 기업이지요.. 처음엔 투자 망설여지다가... 믿자 하구 투자했었는데.. 괜츈해여..^^
ㅠㅠㅠ 그 힘든 1인
22 꿀이아빠 11.01 08:58  
저도 처음엔 우려스럽게 지켜봤는데, 이정도 연체관리하는 업체는 찾기 힘들듯 합니다.
19 트램300 11.01 16:47  
[@꿀이아빠] 동감입니다. 세이프 플랜도 공지대로 잘 실행될 것 같네요.
16 아리차 11.01 09:51  
의심스러워 투자 안 했는데 케이펀딩 상환 잘 시키네요.
14 케이펀딩 11.01 10:09  
안녕하세요 케이펀딩입니다. 그냥 님의 글에 감사드리며, 당사 임직원 일동은 연체 해결에 더욱 더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7 나는나 11.01 13:11  
연체관리도 업체의 능력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23 하늘이 11.01 16:02  
잘 읽고갑니다~!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23 세미 11.01 22:57  
그냥님 글을 통해 좋은 대리체험을 하네요~
글 감사합니다!!
16 하얀하늘 11.02 16:08  
연체가 없으면 제일 좋지만 연체 관리 잘해주는 업체 또한 믿음직하고 좋은 업체죠.
34 네스라인 11.03 07:25  
정리 잘 하셨네요.
많은 사람들에게 투자할때 참고사항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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