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3] 나만의 투자 원칙 만들기 방법에 대한 고찰

권형/몽랑 - Project Ark

[ep3] 나만의 투자 원칙 만들기 방법에 대한 고찰

5 몽랑 15 197 8 0

오늘은 저희가 쓴 첫 글에 대한 부연 설명이 되겠습니다.

앞서 쓴 소개글에서 나온 투자 원칙 7가지에 대하여

조금 더 자세히 이야기하는 글이 될겁니다.

오늘도 그럼 스크립트의 업로드 형태로 글을 기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글 읽기 귀찮으신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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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GpYt39hOOQI&t=101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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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 방문해주셔서 보시고 이야기해주셔도 됩니다~

구독하시면 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똑튜브 몽랑입니다.

오늘은 돈 굴리기 규칙을 만드는 것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날입니다.

본 영상에 앞서 말씀드릴 것은 이 원칙은 저와 함께 공부 중인 친구인 

p2p 포럼 필진 권형과 함께 고민하면서 만든 것을 미리 알리고 

시작하겠습니다.


이런 말 많이들 들어보셨죠?

돈을 굴리는 사람이라면 자신만의 원칙이 있어야된다..

뭐 이런 말이요.

여러분들도 많이 들어보셨겠지만 투자 꽤나 한다는

유명한 모든 투자자들은 자기의 원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워렌 버핏 할아버지는 자기의 투자 원칙을 두고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투자원칙 1 : 돈을 잃지말라!

투자원칙 2 : 첫 번째 투자원칙을 잊지말라!

투자원칙 3 : 빚을 지지 말라!

여러 투자의 대가들이 이런 것처럼 일생일대를 거쳐서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원칙을 말하고 있습니다.

 

예를들면 한번 쯤은 들어보셨을 만한

조지 소로스. 짐 로저스,피터 린치, 레이 달리오, 필립 피셔

뭐 엄청 많죠.

이 분들은 자기 쓴 책을 통해서 투자 원칙을 말하고 있습니다.

근데 듣고 있다 보면 참.. 맞는 말이기도 한데.. ..

저처럼 피부로 와닿지 않으신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시간이 흘러가면서 '~ 그런 소리였구나'라고 깨닫는 날이 오겠지만

우리의 돈은 지금이나 미래나 다 모두 다 중요하잖아요.

방어구 없이 만렙 사냥터를 가는 게 무모한 것처럼

우리도 일종의 임시방편? 나중에 보완하고 약간 수정할 지라도

원칙을 세우는 것이 매우 중요한 행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 투자 원칙에 대해서 무엇보다도 지금부터

제가 잘 지킬 수 있어야 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유효하게 작동해야 한다라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위에서 말씀드린 돈을 잃지마라라는 것은

그런 의미에서 저에게는 아직은 유효하지 않는 원칙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투자 원칙을 어떻게 만들어야할까 진지하게 고민을 해봤는데요.

제가 과거에 잘 못 했던 점과 실수 포인트를 생각해서 

며칠을 고민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제가 세운 투자원칙 7가지를 하나 하나 보며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한번 보시죠.

여기 있는 1번부터 7번까지의 원칙을 한번 설명해보도록 할게요.

 

첫째, 과도한 수익성보다는 지속성을 추구한다.


수익성보다 지속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실제 계산을 통해서 알 수 있어요.

이해가 쉽게 예를 들어 설명해볼게요.

만약 우리가 만원을 투자한다고 가정했을 때

5%씩 복리로 굴리면 10년 뒤 16289원이고요

7%9년 굴리다가 마지막에 25% 까먹는다고 생각하면

13788원이에요.

전자가 후자보다 대략 18% 높은 이익을 볼 수 있습니다.

이익뿐만 아니라 손실도 복리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것을 복리적 손실이라는 단어로 이야기할텐데,

이 개념 복리의 극대화라는 차원에서 아주 맞닿아 있는 개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딱 1번의 큰 손실이

앞서 쌓아놨던 공을 모두 허물게 되는 효과를 나타냅니다.

..슬프죠.

아마도 워렌 버핏 할아버지도 바로 이런 점 때문에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돈을 잃지마라'라고 말씀하셨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둘째, 금액의 크기보다는 비율을 중시한다.


저는 P2P 투자를 할 때

첫 수익금이 24원이였습니다.

근데 세후 연이율 7.92%짜리였습니다. 사실 나쁘지 않죠.

제가 왜 금액의 크기가 아니라 비율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 이야기 해볼게요.

일단 이익금 자체에 목매게 되면

투자를 처음 하는 우리들이 결과를 보고 실망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공부하고 싶은 욕구가 들기는커녕 줄어들게 될 거에요.

이 깟 푼 돈 벌려고 여기에 묵혀둔단말이야?

뭐 이런 식으로요. 눈 앞에 달콤함이 훨씬 크게 느껴지잖아요.

근데 우리가 추후에 큰 돈을 투자하게 되는 날이 올 겁니다.

이런 조그만한 연습투자하며 리스트를 관리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것은

~청나게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작은 돈을 투자해서 잘 관리하지 못하면 큰 돈 또한 잘 관리 할 수 없는 게

당연한 것 아닐까요?

우리는 사회 초년생으로서 이 분야에 대한 일종의 학원비?

뭐 이런 개념으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는 소재로 사용해야할 것 같습니다.

비율 지침이 아닌 크기 지침으로 투자를 한다면

무리수를 두거나 한탕주의로 빠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금액의 크기로 투자를 생각한다면

또 다른 큰 문제가 발생합니다.

항상 남들과 비교하게 되는 문제요.

저 같은 경우에 항상 실수할 때를 돌아보면

남과의 비교를 하는 과정에서 했었더라구요. 그 놈의 욕심이 문제죠.

 

셋째, 개인의 취향보다는 시장을 추종하는 투자를 지향한다.


다들 아시다시피 시장은 사이클을 가지고 있습니다.

차후에 말씀드리겠지만

미국 금리의 움직임에 따라 한국 은행의 금리도 변하고

최종적으로는 물가, 부동산 가격 같은 게 출렁 출렁거립니다.

비교적 최근 2008년도에 발생한 리만 사태라고도 불리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들어보셨을 거에요.

그 당시 부동산 관련 채권들이 휴지 조각이 되고

그에 따른 여파로 미국 금융업에 영향을 미치면서

미국 S&P 기준으로 고점 대비 약 56.1%나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어마무지하게 큰 세계적인 경제 타격이 있었습니다.

부동산이든 채권이든 주식이든 모두 각각 알맞은 돈 굴리기 타이밍을 파악하는 게 중요합니다.

아마 이런 사이클은 또 다시 계속 반복될 겁니다.

역사적으로도 그래왔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이렇게 생각했어요.

경제는 당연히 순환할 거고, 그에 따라서 시기 별로 유리한 시장과 불리한 시장이 존재할 것이라고 생각했고요.

제가 아무리 판단을 잘하더라도 시장 자체에 대한 리스크는 헷지, 즉 해결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각 시기별로 교체 투자를 반드시 해야한다고 필요성을 느껴 이런 원칙을 세웠습니다.

나중에 이것은 적절한 자산의 배분, 즉 포트폴리오와 관련한 이야기와 맞닿아 있기도 하겠네요.

 

넷째, 직접 검증하지 않은 사항은 신뢰하지 않는다.


저는 이 점에 대해서는 아주 강력히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비트코인 사태 이후로 아마도 많은 분들이

금융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 지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자주 이용하는 토스나 카카오에서도

심심치않게 투자를 권유하는 광고를 많이 보셨을 거에요.

저는 여기에 들어가보시면 나오는 부실 및 연체율, 그리고 회사가 기입해 놓은 투자 글귀LTV 비율 이런 것들을 액면가 그대로 믿지 않습니다.

서류 상 검토를 반드시 해야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직접 전화나 메일로 문의를 해서 관련 서류를 받고

눈으로 확인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또 은행의 보증 혹은 법무법인의 투자의견서 같은

공증스러운 것이 있는 것만 투자하려고 합니다.

지표와 공식의 물리적 의미를 직접 생각해봐야하고

의미를 되돌아 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러한 원칙을 세웠습니다.


다섯째, 스스로 생각하는 투자자가 되고자 노력한다.


돈을 굴리다보면 여러 군데서 말이 많이 들려올 겁니다.

주식 카톡방이라든지, 가족이나 친구의 말이라든지

뭐 여러 소스를 통해서요.

사실 이런 정보들은 대개 우리가 모르던 분야에 대해 그럴 듯하고

솔깃하게 들리기 마련입니다.

저는 투자하기 전 감정적인 평가로 투자를 하는 게 아니라

자기가 공부하고 준비가 되어 있는 부분만

투자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투자하지 않아도 저는 지금 그대로니까요.

근데 투자가 잘 못 돼서 이익은커녕

원금이 손실이 나면 잘 한 투자가 투자가 아닌

단순히 정말 방어로서 기능 밖에 못하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내일도 모레도 투자할 곳은 많다는 사실을 기억하면서요.

사실 이런 실패는 그 뒤 돈굴릴 때도 부정적으로 영향을 받겠죠?

사실 우리는 시간이 많고 돈이 부족하니

정말 심사숙고해서 잘 투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섯째, 새로운 의견이나 사항에 대하여 열린 자세로 검토한다.


마트 트웨인도 그런 말을 했죠?

곤경에 빠지는 것은 뭔가를 몰라서 그런 것이 아니다.

뭔가를 확실히 안다는 착각 때문이다.

저는 무엇이든 공부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근데 20대 내내 공부를 하다보니 나름대로의 기준이라고 할까요?

그런 것들이 생기면서 남의 말을 귀 기울여 듣지 않는 사람이 

되는 것 같더라구요.

아무리 제가 잘 아는 영역이라도

조금이라도 나은 결과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으려면

남에게 조금이라도 더 배우고 열린 자세로 각 사항들을

검토하고 파악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핀테크나 가상화페도 기존에 없던 시장이잖아요?

이처럼 재테크 방법은 항상 매년 변동하고 새로운 사항이 생깁니다.

특정 분야에서 약간의 성취를 이뤄냈다고 할 지라도

공부하는 것을 멈추면 고이게 될 것이고

앞서 말씀드린 지속성을 추구할 수 없게 될겁니다.

 

일곱째, 지침대로만 투자하며 우발적 요소를 최소화한다.


우선 한마디로 표현할게요.

이 걸 안하면 우리가 이런 공부를 왜 할까요?

현재 저는 저와 같이 돈 굴리기를 공부하는 친구와 우리들끼리 평생 수정하며 가져갈 지침 같은 것을 만들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부동산 담보 채권을 투자할 때에는

어떤 것들을 고려해야하는지에 대해 생각하면서

일차적으로 이 상품은 투자 적합하다, 적합하지 않다 뭐 이런 것들을

판별해주는 지침이요.

이런 것들을 최대한 다양한 영역에 있어서 만들어 놓는 걸 목표하고 있습니다.

주관보다는 객관이 우선한다는 자세로 투자하려고 하는 거죠/.

투자 순간의 직관으로 투자를 한다면

매번 불안정적인 투기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종의 기계적인 방법을 만들어서 지침을 설정해두고

원칙에 따라 매번 강제적으로 해야할 글로쓴 채찍이 필요합니다.

투자는 애초에 심리니까요.

 

제가 지금까지 말씀드린 저만의 투자 원칙 7가지는 어떠셨나요?

아마도 여러분들도 저처럼 조금만 고민을 하시면

자신에게 적합한 투자원칙을 만드실 수 있을 겁니다.

투자 경험이 늘어나고 생각의 폭이 넓어지면

아마도 제가 세운 7가지 원칙을 바탕으로

투자 대가들이 했던 말씀들을 참고해볼겁니다.

더 풍성지고 더 크게 포섭할 수 있는 원칙을 만들기 위해서요.

아무 방어구도 없이 투자를 시작하는 것보단

이렇게 자기만의 규칙을 만들어서 투자하는 것이

훨씬 합당하다고 판단이 됩니다.

 

저는 돈을 굴리는 기간을 초 장기로 길게 잡으면 돈을 한번에 최대한 많이 불리는 것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계획적으로 방어하면서 조금씩 불려가서 복리 효과를 최대로 볼 수 있는 투자 형식이 훨씬 더 안전하고 확실하다는 점 때문에 투자만큼은 안정적인 성향을 가지고 저한테 적합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다들 들어보셨죠? 복리.

이에 따라 복리가 얼마나 무섭고 신기한 현상인지 실제 수치를 들어서 여러분들께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 영상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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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중한 시간 내주셔서 긴 글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연체/부실 없이 성투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몽랑 올림.

15 Comments
14 나는나 05.27 12:26  
좋은 글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행운의 23 럭키포인트를 얻으셨습니다 : )

잘 읽었습니다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네요 감사합니다
13 아리차 05.27 13:45  
P2P하면서 잠시 욕심이 커져 첫째, 넷째 사항을 소홀히하는 바람에 수익률이 많이 하락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정말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5 몽랑 05.27 23:25  
[@아리차] 욕심이 문제죠ㅠㅠ 너무 어렵습니다.
15 권형 05.27 14:18  
해당 일곱가지 요소가 저희 투자관의 핵심입니다.

투자원칙은 투자자들 개개인마다 다양한 형태로 존재 가능하겠지만, 분명한건 그러한 원칙이 반드시 세워져있어야 한다는 부분이겠지용..
여섯 번째 말이 요즘에 제일 공감이 가네요

P2P 얘기는 아니지만은....  재무 상으로 좋은 주식 종목이라는걸 알아도 해당 주식이 속한 산업 지식이나 감이 없어서 투자 보류했는데...나중에 3배 가더라고요 ㅎㅎ;;

투자하는 동안에는 새로운거를 열심히 배우고 닦고 기름칠 해야겠다는 교훈을 올해는 유난히 와닿네요 ㅠㅠ

요즘 생각이 많이 바뀌기도 해서 하하하 ㅠ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5 몽랑 05.27 23:24  
[@잠자는사람] 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과 좋아요 해주세요 ^^*
18 하늘이 05.28 13:12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5 몽랑 05.29 05:22  
[@하늘이] 끝까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 아뉴 05.28 13:26  
많이 배우고 갑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5 몽랑 05.29 05:22  
[@아뉴] 저야말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1 초짜인생 05.28 19:48  
잘보고 갑니다 저도 생각하는 투자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ㅎㅎ
5 몽랑 05.29 05:02  
[@초짜인생] 허접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1 70올라 05.29 08:39  
일곱번쨰 지침을 만들어서 행동하라.....
알면서도 자꾸 직관에 의지하게 되네요....ㅠㅠㅠ
5 몽랑 05.30 08:28  
[@70올라] 만드는 것은 쉬운데 지키기 위해서 더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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