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테일펀딩&펀디드] 서울 서대문구 아파트 투자인증 (업체 모럴해저드)

투자인증&상환인증

[칵테일펀딩&펀디드] 서울 서대문구 아파트 투자인증 (업체 모럴해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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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ocktailfunding.com/investment/investment.php?prd_idx=236#/

https://funded.co.kr/product/964


투자는 15일에 했었는데 투자모집이 이제야 마감되어서 투자인증을 올리네요 -_- ,,

여러가지 측면에서 애매한 점이 있었던 상품이라 일단 투자모집이 마감될때까지 기다렸습니다.


상품설명 상 누락된 부분이 있어서 유선문의를 통해 개인적으로 확인한 내용도 많구요 -_-



우선, 컨소시움의 상품설명을 보면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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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칵테일펀딩(▲), 펀디드(▼)]



 (...문의했던 이후로 수정할 시간이 일주일은 있었을텐데 그대로라니 -_-)


선순위 26400만원, 가압류 1건 등 존재하지만 대환을 통해 기표와 동시에 전부 말소한다네요.


해당 상품설명에 등기부등본이 올라가있지 않은 관계로 유선문의를 통해 땡깡을 부려서 등기부를 받았습니다. 


확인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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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소시엄이 등기부를 안 올린 이유를 짐작할만하죠? 이런거 딱보면 투자자들은 보자마자 겁먹고 도망가게 생겼어요.


컨소시움의 권리는 장래에 신규로 등기될 예정이니 우선 선순위에 뭐가 있는지 짚어볼까요.


1. 압류 - 국세청, 국민건강보험공단

: 차주는 국세도 체납되었고 건보료도 안냈나보네요.


2. 선순위 가압류 - 3420만원


3. 선순위 물권금액 - 채권최고액 기준 30620만원


= 도합 34040만원 + 세금 및 공과금 체납금액(불상)  입니다.



그리고 이 건은 무엇보다도 이미 임의경매개시결정이 난 상품입니다.


즉 4억5천만원의 대환자금으로 위의 사항이 모두 말소되어야하며, 동시에 해당 상품은 경매취하자금대출 목적의 상품인 것이지요.  



그런데 위의 상품설명을 다시 보시죠.


'현재 선순위 2.46억원, 가압류 1건 등이 설정되어있으나'  (...)


이거 모럴해저드죠. 펀디드측은 상품설명에는 아예 언급도 안되어있네요.


압류와 임의경매 진행중인 내용 언급 안하고 대출목적 : '자금유동화' 

투자자를 대체 어떻게 생각하고 있길래 이러는걸까요 -_-


분명 상품설명 불완전한거 정정해달라고 요청했고 그로부터 일주일가량의 시간이 있었을텐데,, 결국 최종펀딩 마감까지 바뀌는게 없어서 너무 실망스럽네요.


(유선으로 ㅈㄹ을 했어야했는데 너무 정중하게 통화를 해서 그런건가 ..)


피포 여러분, 업체가 등기부등본 안올려주면 왜 반드시 달라고 요청해야하는지 와닿으시나요..?

안 올려주는데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기때문입니다. 그렇게 의심하는게 상당히 합리적일수밖에 없어용..


투자책임을 전부 투자자가 지는 입장에서, 저는 등기부를 받았을 때 여러가지로 화가 참 많이 났었습니다. -_-



 

아무튼, 신규대출을 통해 위의 상품설명과 같이 선순위 권리관계가 전부 청산되었을때의 투자평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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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평가 '중립' 이면 제가 합리적인 수준에서 투자가능한 마지노선입니다.  


유선문의를 통해 입수한 등기부등본이 블라인딩 미스로 운좋게도 해당 담보물건의 주소가 공개되어있기 때문에 저는 투자를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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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제가 할 일은 무엇일까요..


저는 등기부등본과 주소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 상품설명과 같이 권리의 말소처리가 이루어지는지,

또한 언제 그것이 등기부등본상에 반영이 되는지 일주일 간격으로 체크해보려고 합니다.


평소같았으면 조금이라도 이상한 낌새가 있으면 투자하지 않는게 제 원칙이었지만

이번 상품의 경우에는 너무 괘씸한 측면이 있어서 투자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직접 모니터링 한 결과  상품설명과 같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혹은 기만행위가 발생한다면 P2P협회를 통한 신고절차를 진행

및 해당 상품의 투자자로서 다른 투자자들과 연대하여 법적인 절차에 돌입할 생각입니다.

(만약, 기만행위가 발생한다면 말입니다. 그럴 일이 없어야겠죠.)


다만, 그것과 별개로 상품설명 상에 지나친 생략과 기만요소가 보이는 것 그 자체로도 투자자로서는 심히 기분이 나쁘네요. -_-

8 Comments
5 오션 05.22 13:25  
협회에서 신고도 받아주나요?

축하드립니다! 행운의 9 럭키포인트를 얻으셨습니다 : )

10 권형 05.22 13:26  
[@오션] 성과에 따라서 바운티까지 걸려있습니다 =_=; 가장 높은게 500만원이네요..

축하드립니다! 행운의 21 럭키포인트를 얻으셨습니다 : )

5 오션 05.22 13:54  
[@권형]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의견에 공감하며, 펀디드에 문의했더니 ("상품 설명대로 설정된 등기부 언제 내놓음?") 등기부 설정이 완료되어 곧 올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근저당권부 질권 상품에 대해 국세 완납증명서와 지방세 완납증명서 올리면서 대부회사의 것을 올리는 것은 좀 질 나쁜 꼼수같네요.

개인적으로 펀디드..는 모르겠고 칵테일은 이전에 대출 직전 단계에서 상품 설계 조건대로 안될 경우 취소시키는 것을 여러번 봐서 그 점은 제대로 할 것으로 기대하는데, 등기부 숨기는건 좀 질이 안좋아 보입니다.

축하드립니다! 행운의 4 럭키포인트를 얻으셨습니다 : )

10 권형 05.22 13:58  
[@흔한p2p투자자] 상품설명에 이행하겠다고 적시한대로 실행하는건 당연히 기본이어야하구요,

상품설명 자체도 감추는 사실 없이 투자자들에게 공개해야하는데 그 부분에서 발생한 기만행위가 문제가 많은거 같습니다.
투자자들에게 '어차피 우리가 다 알아서 할거니까 너희들은 자세히 몰라도 됨' 이라고 얘기하는거잖아요 -_-,,
13 꿀이아빠 05.22 19:19  
이런식으로 투자자들을 교묘하게 속이네요. 마치 안전한 상품인거처럼...그럼에도 리스크를 분석해서 판단해서 투자하시다니 대단하시네요.  등기부 후기 부탁드려요~! ㅎ
12 sw4588 05.22 19:55  
도덕적인 해이 라기 보다는 불완전판매 나

사기도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시나요?

국세.건보료 체납인데 그럼 이채권은 무조건 선순위인 건가요?
10 권형 05.23 01:11  
[@sw4588] 갑을구 비교하셔서 동구는 번호순서대로 가고 별구는 접수일자 빠른 순으로 보시면 되어요.

사기 적용은... 과한거 같구요 (나올수도 있는데 그러면 하나의 판례가 될 거 같네요.)
명시 상에는 '등' 이라는 표현을 써놔서 아예 100% 속였다고 보기는 어렵기는 한데.. 세세하게 게시를 안했다는 점에서 질이 나쁘죠 그냥.

P2P시장 전반에 만연되어있는 나쁜 관행으로 여겨지구요,
실질적인 대응이라면, 계속 이런 부분을 공론화해서 업체에 ㅈㄹ하고 요청하다보면 결국 알아서 스스로들 바꿀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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