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펀딩] 의사결정은 어떻게 이루어 질까요?

업체가쓰는칼럼

[누리펀딩] 의사결정은 어떻게 이루어 질까요?

세상만사가 협상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아침 밥상에서 부터 자녀들과 입씨름을 하죠 이게 협상의 시작입니다.

협상(네고)과 PT(프리젠테이션, 설명)는 짝을 이루는 용어 입니다.


세상에 몇가지 안되는 진리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일들이 보는 관점에 따라서 다 달라 보입니다.
이런 말을 하자니 쑥스럽지만 
은행에서 기관영업 부장을 하면
더구나 2년차 신설 부서라 
협상과 PT가 주업무라서, 직원들의 업무 역량강화를 위해 많이 공부하고 연구하도록 하였습니다.

협상과 PT에는 항상 사전 철저한 자료 준비와 연습, 그리고 예상 질문지를 만들어서 대비해야 합니다.

경험을 통해서 보면
의사결정은 여러가지 주요 팩트를 참고로 하여 결정되는게 아니라
뜬금없이 직관에 의해 의사결정이 된다고 합니다.(이유가 없는 거죠)

아이러니 하게도 법인에 유리한 것보다 자기한테 유리한대로 의사결정을 한다고 하네요 
대표이사 마저도~

저축은행 등에서 신용대출로 돈번 데는 딱 한가지 떼어먹기 어려운 금액을 대출한 때문이라고 합니다.
직관적으로 약 3백만원 정도라고 하네요.
안갚기가 참 애매하죠

P2P 투자상품은 차주에게 꾸어주는 금액이 어느정도가 적정 할까요?
투자자 입장에서 고민해 보시길 제안 드립니다.
관점을 달리하여
떼어 먹기 어려운 금액에다 투자하는 것은 어떠신가요?

선정산 "미리페이" 를 주요 상품으로 하는
(주)누리펀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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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Comments
15 Raye 04.17 19:54  
떼어 먹기 어려운 금액.. 은 얼마인지 종잡기가 힘드네요 ㅋㅋ
그래도 역시 신용보다는 담보가 확실한 상품이 좋을거 같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신용투자는 이제 하고싶지 않네요
18 포도좋아 04.17 20:26  
잘보고 갑니다

축하드립니다! 행운의 16 럭키포인트를 얻으셨습니다 : )

18 활동 04.17 21:46  
소액투자는 괜찮을것같네요
13 구미남 04.17 22:10  
감사합니다
17 권형 04.17 22:30  
차주에게 꾸어지는 적정한 금액..음,,

담보대출이야 뭐 유효담보가액에서 이자율에다가 몇가지 부차적인 리스크요인만큼 추가수익률을 더한다음에 그걸 기준으로 대출기간만큼 할인한 금액으로 빌려주면야 적정하겠죠. 아마도 문제는 신용대출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개인신용.

개인적으로 개인신용대출은 P2P 투자상품으로서는 너무나 부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일이 잘못되었을때 법제적 형평성이 채무자에게 너무나 유리하고, 그렇기에 실질적으로 유의미한 추심이 불가능합니다.
채무자가 각종 연체로 인한 신용등급 하락 및 신용카드 등의 유동화수단 사용불가로 인한 삶의 질 추락 등 각종 핸디캡을 바르게 인지하고 알아서 건전하게 대출신청해주면 참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별로 경제관념 없이 돈 빌리는 사람이 너무나도 많고 그렇게 누적하며 대출을 쌓다가 너무나도 쉽게 채무자구제제도를 신청합니다. 그 모럴리티의 수준은 정말 아무것도 기대할 수 없을 정도죠. 특히 개인회생신청 어휴..-_-
(그렇게 해놓고 나중에 신용카드하나 못만들어서 P펀딩같은 곳에 법정최대이율로 돈빌려달라고 끙끙거리는걸 보면..)

우리나라는 채무자의 구제신청을 도와줄 법률적 인프라도 엄청나게 잘 되어있습니다. 거기 종사하는 변호사나 법무법인의 숫자가 얼마일까요(...) 일단 구제신청이 받아들여지면 채권자가 할 수 있는거라곤 각종 이의제기 넣어서 지연이나 시킬뿐이지, 실질적으로 유의미한 추심은 불가능합니다. 전문적인 사람들이 아예 신청부터 절차완료까지 턴키방식마냥 관리해주는데 거기에 심지어 채권자도 아닌 대출채권부 원리금수취권을 가진 P2P투자자가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

또 하나의 요인으로, 개별 플랫폼 단위로 생산해서 제공하는 신용관련 투자정보가 전혀 유의미해보이지 않습니다.
L사를 비롯한 특정 플랫폼들에서 개인신용대출을 주로 취급하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솔직히 사이트에서 자체적으로 생산한 신용등급별 기대손실률 데이터는 데이터 수집 기간, 데이터의 양 자체가 굉장히 부족하기 때문에 그걸 바탕으로 통계분석을 하고 어떤 결론을 내든 신뢰성이 부족하고, 따라서 의미가 없습니다. 기존 금융권의 신용대출평가 인프라와 통계자료를 통으로 빌려오면 모를까요. 근데 그 부분은 업계마다 영업비밀과 같은거라 서로 전혀 공개하지 않는다죠?

마지막으로 설령 플랫폼에서 그 이전의 모든 단계에서 분석과 평가가 전부 적절하게 이루어졌다고 해도, 정작 P2P투자가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각종 정보보호 및 기밀유지를 이유로 투자자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신용정보는 단지 그 사람의 과거의 기록을 바탕으로 작성되기 때문에 과거에 이 사람이 뭘 잘했다고 해도,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는 기대를 담보할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P2P투자자들이 차주에 대한 가용한 개인신용정보를 부족한대로나마 최대한 활용해야하지만... 그런건 충분히 공개되지 않죠. 물론 단순히 담보정보를 공개하는것과는 좀 달라서, 개인적인 신용정보를 광범위하게 공개해버리면 그건 개인정보보호 차원에서 큰 문제가 됩니다. -_-,,

그런고로 개인신용대출은 P2P라는 구조랑 상성이 안 맞아요 -_- ,,

단순하게 그냥 '대출금액의 크기'로 접근해서  '에잇 이정도면 그냥 갚아버려야지 할법한 금액이 얼마인가' 로 접근하기보다는 "투자자들이 투자판단을 위해 필요한 정보에 충분히 접근가능한가", "문제가 생겼을때 투자자들이 사용가능한 제도적 구제장치가 충분한가"와 같은, 보다 P2P투자자의 입장에서 접근하는게 더 유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파악하고 있는 P2P 개인신용대출 상품의 가장 큰 문제점은 '최종 구제수단의 부재' 입니다.
부동산담보는 임의경매가 있고 동산담보는 공매가 있으며 매출채권의 경우는 금전신탁을 통한 지불수단의 보전이 가능하죠. 신용대출쪽은 그런게 없습니다 그냥 손빨고 기다리거나 채무자구제제도 신청한게 기각당하기를 물 떠놓고 기도하는수밖에는..  P2P업계에서 개인신용대출 시장을 크게 키우고 싶다면 거기서부터 해결책을 모색하는게 필요해보입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의견일 뿐입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_-ㅎ
15 Raye 04.19 14:25  
[@권형] 역시 개인신용대출은 P2P랑 안맞는군요. 개인의 신용을 담보로 잡히니까 그닥 신용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은 그냥 연체해버리니까요. 역시 확실한 담보가 있을때 상환이 되나 봅니다.

항상 파산/채무변제 이런쪽 광고를 지나다니면서 많이 보긴했는데 개인신용추심이 그렇게 어려운줄 몰랐네요 ㅠ
20 세미 04.18 16:29  
세상 모든 일들이 직관으로 이루어지는 것들이 의외로 많다고 해요 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행운의 30 럭키포인트를 얻으셨습니다 : )

떼어 먹음으로써 신용을 버리기가 애매한 구간을 잡기가 쉽지는 않지요.
20 하늘이 04.19 15:14  
좋은글 감사해여!
7 김미카엘 05.08 06:35  
새로운 사실을 많이 알게 되네요. 정말 그렇다고 생각됩니다. 빅데이타 분석이라도 한 것일까요? 신기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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